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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4. 4. 2. 10:14
원룸 제습기의 위력 빨래가 뽀송뽀송
원룸에 자취하고 있는 자취생 남자입니다.
빨래를 방안에 너는 편인데
언제부터인가 옷에서 냄새가 나기 시작하는거 같더군요.
문제는 방이 습하다는 것이였습니다.
5층은데도 왜 이렇게 방이 습한가 해서
문도 열어보고 보일러도 켜보고..
하지만 계속 습한거 같더군요.
인터넷을 알아보다가
제습기를 구입했습니다.
149000원짜리로
1일 제습량이 15 L 더군요
엄청난 양이라고 합니다.
일반 원룸에서 쓰기에는 과한 양이라고 했지만
저는 집안의 습기를 다 빨아들이고 싶었습니다.
어제 밤에 빨래를 널어놓고 잠자면서 켜놓고 아침이 되보니..
세상에나 물이 절반이나 차 있었습니다.
빨래는 뽀송뽀송하게 하루만에 다 말라 있더군요.
2일이나 걸리던 빨래가 말이죠.
냄새는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못 맡아봤지만
냄새도 안날 것으로 추측 됩니다.
실내에 빨래 너는 분들
제습기 적극 추천입니다.